송국이 하는 일(951)
-
12월 15일 (주)삼성물산 건설부분과 함께한 하루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삼성물산과 송국클럽하우스의 이야기 입니다. 2017년 12월 15일 (주)삼성물산 건설부분에서 송국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의 후원처이기도 한 원조 석대 추어탕에서 맛았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추어탕을 못드시는 회원들도 정말 맛있게 먹을 정도로 훌륭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추어탕을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이네요..... 추운 날씨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해준 삼성물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성물산 김병수씨하고 송국클럽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연하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낼 연하장을 같이 만들며 연말을 맞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글을쓰고 연하장을 만들면서 서로가 더욱 가까워..
2017.12.18 -
12월11일 peps프로그램 후기입니다.
오늘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회원들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 주는 비타민 같은 김성경씨의 peps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기의 peps프로그램을 진행하셨습니다. 김선경씨는 회원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회원분들은 평소 궁금했었던 정신건강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회원들 모두 병에 대해 알아가고 받아 들이는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사진이 찍히는 지도 모르고 프록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3개월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원분들이 잘못알고..
2017.12.11 -
12월 7일 고마운 분들에게 보낼 연하장 만들기
오늘은 2017년 12월 7일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며 주치의선생님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유관 기관들에게 보낼 연화장을 만들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새로오신 조보경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함께 재미있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해 동안 송국클럽하우스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각작가 송국클럽하우싀 대표가 되어 연하장을 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연하장을 작성하였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이쁘게 만들어 지는 연하장을 보며 다가오는 2018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아쉬운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함께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 모두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잘 보내시고 아직 열어 보지 않은 선물같은 기쁨과 행..
2017.12.11 -
S-OIL 동부본부와 함께 하는 연합봉사활동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송국클럽하우스의 석면으로 된 천장 및 LED등을 교체하기 위한 후원 뿐만 아니라 직접 송국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벽면에 페인트를 바르는 자원봉사를 실천하신 S-OIL동부 본부와 연합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회원들의 수기 발표를 통해 S-OIL동부 본부에게 송국클럽하우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의 수기가 끝난 이후 정신장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평소 정신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던 봉사자님들이 정신장애인에 대해 나아가 그들이 자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S-OIL동부 본부 자원봉사자님들께서 3층에 페인트를 바르고 있습니다. 모두 자신이 전문가가 된 듯 열심히 참여..
2017.12.05 -
12월 1일 우1동 부녀회와 함께 한 김장담그기
지난 12월 1일 우1동 부녀회 어머님들과 함께 한 김장데이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어머님들의 방문에 정말 즐겁게 김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들의 김장솜씨에 올해도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겠죠. 어머님들이 마치 자기 집에서 자녀들과 김장을 하듯 들겁고 재미있게 김장을 담아 주셔서 회원분들도 부담없이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오히려 회원분들이 힘을 얻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양을 김장을 해야 했지만 다들 힘든 줄 모르고 김장을 하였으며 김장을 하며 중간 중간 서로에게 먹여주는 김치의 맛은 마치 어머니의 손 맛이 느껴지는 맛 이었습니다. 우1동 부녀회 어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많은 김치를 금방 만들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기전보다 어머님들의 표정이 한층 ..
2017.12.04 -
11월 29일 카톨릭대학교 희망의 노래 강의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지난 11월 29일 회원들이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직접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카톨릭대학교 '희망의 노래'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카톨릭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많은 학생들 앞에 서기 위해 정장도 차려 입으시고 준비하신 내용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하지만 너무 무겁지는 않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계십니다. 학생들도 회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고 있는데요. 정신장애인들의 솔직한 수기에 아무도 졸지 않고 경청하였으며. 학생들과 교감을 나누고자 하였던 질의 응답 시간에도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진지하고 열성적인 질문에 회원들도 성심성의껏 답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얼마 안 되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