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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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클럽하우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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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
2월 10일 주말프로그램
2월 10일 부산 산복도로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복도로를 다녀왔습니다. 누나의 거리입니다. 옛날 여공들이 남동생이나 누나를 공부시키기 위해 공장을 다니기 위해 다녔던 길입니다. 그 시절의 사진을 보며 어떤 회원분들은 추억에 잠기기도 하였습니다. 산업화와 그에 따른 소시민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역사책과 같은 거리였습니다. 이중섭 화가의 대표작과 초상화로 꾸며진 이중섭의 거리입니다. 6.25 전쟁 시절 전쟁을 피해 살았던 지역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이중섭 화가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중섭 거리를 다 걷고 나니 느린 우체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우체통에 편지를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년 뒤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나에게 써본 편지는 나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
2018.02.13 -
2월5일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사랑의풍차
2월 5일 (주)삼성물산과 송국클럽하우스가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하루였습니다. 삼성물산과 회원분들이 같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2018 설맞이 사랑의 선물 희망풍차'를 회원들에게 후원하고 같이 포장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도 송국에 있는 설 선물들을 포장하고 정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성물산과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들과 같이 수제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수제비누의 향기보다 만들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이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웠습니다. 회원들과 처음 만들어본 비누였지만 회원들과 함께 함에 더욱 즐거워하셨습니다. 작년 3월부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들의 함께 만나고 후원도 해주시는 (주)삼성물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
2018.02.07 -
1월 27일 송국클럽하우스는 주말프로그램으로 스케이팅을 즐기고 왔습니다.
1월 27일 송국클럽하우스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스케이팅을 즐기고 왔습니다.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흐르는 땀방울이 머리숱을 적시는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난관을 잡고 있는 모습이 마치 기차풍경같네요.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마음이 포즈로 전달돼 멋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기념한 스케이트를 통해 회원들 모두 마치 선수가 된 듯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비록 넘어지기도 하고 부딪치기도 하였디만 얼굴에서는 웃음이 가시지 않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스케이팅을 끝내고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근처 롯데리아에 들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며 '이냉치냉' 정신으로 추위를 이겨냈습니다. 추운 겨울 집에서 웅크리고만 있기보다는 활동하며 땀을 흘리며 겨..
2018.02.05 -
동계실습생 원예은씨, 김연경씨 넌 IS 뭔들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동계 실습생 원예 은씨, 김연경 씨 넌 IS 뭔들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첫 순서로는 원예은씨가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마마무의 넌 IS 뭔들 가사에 우리들의 이름을 넣어 불러보는 시간이었는데요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연이어 김연경씨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프로그램도 열기를 바통 받아 뜨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실습생 정말 잘하네요~! 흐뭇하네요^^ 회원들이 정말 즐거워하는데요. 즐거움에는 음치도 박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엔돌핀이 송국클럽하우스를 밝게 비춰주는 듯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습니다. 송국에 잘 적응했듯이 어딜 가서라도 당당한 복지사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2018.02.01 -
송국클럽하우스는 1월 다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1월에 실시한 다도 프로그램입니다. 허혜경 강사님이 차의 소개와 역사를 말해주고 계시는데요. 회원들도 관심이 있는지 눈을 초롱초롱 뜨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가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차의 깊이가 혀끝을 진동하는군요. 평소에 자주 마시던 차였지만 이렇게 차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니 더욱 향기로운 차가 되는 것 같습니다. 허혜경강사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입니다. 화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림을 보면서 분위기를 만끽하며 차를 마시니 마치 그림속에서 차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강의를 들으니 1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못 맞추고 어느새 잔에 넘친 물처럼 시간이 흘러갔는데..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