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번아웃(Burnout)”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현상이 개인의 피로를 넘어 기업의 재무제표를 뒤흔드는 사회적 리스크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을 직장 내 만성적 스트레스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상태로 정의합니다.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업무 효능감의 저하·정서적 소진·냉소감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이죠.

최근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우울과 번아웃 등으로 인해 연간 약 1조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이미 2021년에 ‘ISO 45003(심리사회적 위험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기업은 번아웃,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직장 내 괴롭힘 같은 문제를 물리적 안전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번아웃이 개인을 넘어서 사회와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면 기업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이미지가 바뀌는 시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직장 내 괴롭힘 이슈를 생각 한다면 현재 대한민국 사회 내로 번지고 있는 번아웃 현상에서 벗어나고 회복을 하려면 이제 대한민국 정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들도 나서야 될 때인 것 같습니다.

 

뉴미디어부 박성현

 

참고자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092687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