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이 OECD 평균의 두 배 이상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양극성 장애·조현병 환자의 사망 위험은 일반 인구보다 각각 4.3·4.9배 높았고, 이는 국제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이 수치는 치료 후의 시간을 우리가 얼마나 놓치고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병원에서의 집중 치료가 끝난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은 많은 분들에게 또 다른 벽입니다.

 

이번 통계는 바로 이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적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퇴원 후 첫 1년은 관계 단절·역할 상실·사회적 고립이 심해지는 시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는 병원 치료 후 일상 복귀가 더 어려운 구조

꾸준한 활동·사람들과의 연결·소속감 경험이 자살 예방의 핵심

 

정신질환 환자가 퇴원을 한 뒤에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야 하는 통계로 볼 수 있어서 특히 고립된 청년이나 은둔하는 청년들을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적인 개선이 필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질환 입원 후에 양극성 장애 및 조현병 환자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해 보이며 지역사회에서 협력을 해야 될 시기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뉴미디어부 박성현

 

참고자료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120118144449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