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단지 사용 시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고립으로 향하는 경로가 숨어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청소년의 약 40%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고등학생이었습니다.

학업 부담, 관계 스트레스, 불안정한 미래 속에서 스마트폰은 쉬는 공간이자 도피처가 되곤 합니다. 그만큼 고위험군 비율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조사된 청소년기의 디지털 트라우마는 화면 속 로그아웃으로 끝나지 않고 관계의 단절로 이어져서 청년기에는 고립된 청년·은둔하는 청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생활을 하더라도 사이버 괴롭힘으로 인해 디지털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 점에서도 디지털에서 나타난 아픔이 청소년에서 청년기로 접어들었을 때 심리적 안전망이 사회적인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끊어진 삶의 흐름을 다시 이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들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문제로 인식하기 보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인식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들이 있어서 지역사회가 개선을 해야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점이 생각나게 합니다.

 

뉴미디어부 박성현

 

뉴스출처

https://www.etnews.com/202512120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