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부산시청에서 에코언니야와 함께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다들 밝은 표정으로 방향제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천연방향제 만들기가 어렵지않아 금방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에 전시되어 있는 자연순환그린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자원들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세계문화를 알 수 있는 세계전시관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옷과 건물,그릇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민화, 드로잉 등 미술작품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볼거리가 많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큼한 향이 나는 천연방향제도 만들고 볼거리가 다양한 전시작품도 보면서 알찬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문화 영상에 반하다 1부 문화에 반하다 '문화 영상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 프로젝트' 문화영상에 반하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1부 문화에 반하다' 이근희씨와 권○○씨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 해주신 하창완 목사님의 글쓰기 강좌가 열정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열심히 경청해 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서대문해벗누리에서 오신 김설영씨와 안가영씨의 문화이야기도 진행되었습니다. 하창완 목사님의 인문학 프로그램 시간에 숙제로 내어주신 글을 엮어서 '우리들의 힐링 스토리'를 발간하였습니다. 그 책속에 이○○씨의 '고3 때의 시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 '손' 또한 발표 하였습니다. 2부 영상에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왔습니다. 벌써부터 피부에 닿는 바람이 선선하지요. 그런 가을의 푸른 하늘처럼 우리 마음을 맑게 해드릴 좋은 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화 영상에 반하다. 2015년 10월 29일(목) 1시에서 9시 부산 창조 경제 혁신 센터 4층 컨퍼런스 룸에서 문화 영상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문화영상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우리 모두가 어울려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10월 29일(목) 오후 1시 30분 ~ 9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 룸 참가비 : 각 부 신청시 1인 5,000원 * 각 행사마다 풍성한 다과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원하는 행사 중복신청 가능하나 선착순 마감이오니 미리 신청부탁드립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 문자가 내포한 의미 자체와는 별개로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등을 살려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창조하는 그림문자를 뜻한답니다, 지금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캘리그라피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하얀 종이와 먹물을 앞에 두고 무엇을 그릴지 고민중이네요. 벌써 뭔가 그려내기 시작한 분도 있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요? 두근두근거리네요. 예쁜 글씨체를 따라 정성껏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에 쓰인 글씨처럼 예뻐져라하고 말이죠. 좋은 말도 좋고 그림도 좋죠. 열심히 하는 모습은 다른 무엇보다 보기 좋네요. 꿈, 꿈, 꿈. 간단한 한글자도 정성껏 꾸미기 나름. 이 시간도 분명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나무..

2015년10월15일에 부산 시민회관 소국장에서 정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학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마음을 두드리는 시 그리고 삶' 이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의 마음도 두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풍성한 가을 마음모아 준비한 문학콘서트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주최해주신 여러분의 축사로 콘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만큼이나 시원한 시간이 될 듯하네요. 시상식에 선 우리 친구분들. 참여하신 모든 분이 이 자리에 서진 못하였지만 시의 삶은 그분들의 얼굴이겠죠. 모두가 써내려간 글 한마디 한마디. 힘든 시간 겪어온 아픔으로 성숙한 결실들. 이 자리에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송국클럽하우스에서도 세분이나 시상하셨습니다. 정OO씨, 최O씨, 권OO씨 세분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

9월18일 생명사랑밤길걷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송국식구들은 응원을 하러 APEC나루공원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응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출발신호에 앞서 응원을 준비중인 우리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들.. 걷기 대회에 참여하는 분들을 따라 출발선에서 자리를 옮겨 거리 응원을 하였습니다. 허00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귀엽게 찍었습니다. 대회가 막을 내릴즈음... 어두워진 길을 밝히며 끝까지 열심히 응원중인 우리 송국서포터즈들 오늘 우리가 참여한 생명사랑밤길걷기대회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응원을 하러 갔을때 이미 사람들로 꽉 차여진 APEC나루공원.. 비록 응원이었지만 걷기대회를 응원한다니 다소 설레었다. 반팔티셔츠와 형광스텝조끼로 갈아입고..